피온 작가의 신비의 가면입니다.
2014년 10월 부터 연재되어 현재 시즌 2 연재 중 휴재네요.
가면을 들고 선 모습에 문득 떠 오른 건 짐캐리 주연의 영화 마스크가 떠 오르는군요.
혹시나 가면을 쓰면 무언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걸까 싶네요.^^
연재가 조금 벅차지 않을까 싶은 고퀄리티 작화네요.
괴기스런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는 그림인데 갑자기 괴물이 등장하면서 저는 엄청 충격이었어요.
그 괴물이 급 귀여운 고양이로 변신하니..
이건 뭐 만화의 장점이랄까..
이게 무슨 황당 전개지 했습니다.
학교에서 이상한 소포를 받게 되고 그 안에 신소담이라는 사람이 없어졌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게 됩니다.
이윽고 가족들과 이야기 중에 신소담이라는 이름을 신비가 말하면서
신비의 부모는 신소담이라는 이름에 흥분하며 싸우게 되고
결국 신비를 키우게 된 사연을 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주인공 신비는 자신의 가족이 진짜가 아님을 알게되고 집을 뛰쳐나옵니다.
개인적으로 4화의 경우, 초반 이야기 전개에서 한 회에 주인공 인물의 배경을 모두 설명하려니
독자 입장에서는 조금 억지 스러웠습니다.
집을 나온 후는 더욱 혼란스럽게 전개 되는데요. 그래도 시즌 2까지 달려온 작품이니
어떤 대단한 임팩트가 분명 있겠죠? ^^
http://www.myktoon.com/web/times_list.kt?webtoonseq=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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