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의 최강왕따

제가 제일 처음 접했던 레진의 웹툰입니다.

역시나 전형적인 찐따 캐릭터가 최고의 싸움꾼이 된다는 설정은

매우 흔한 설정임에 틀림없습니다.

자, 이제 어떻게 최고의 싸움꾼으로 거듭나는지 그 과정이 주요하겠습니다.

주인공 강하늘은 일진 강대천에게 찍혀 왕따를 당하게 되는데

스스로 강해지기 위한 선택을 하는 하늘은 전학생 엘프녀 이하루의 삼촌에게서

무술 훈련을 받게 됩니다.

본인의 잠재되어있던 능력을 깨닫게 되고

최강 청소년 선발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작화나 연출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 같습니다.

주인공에게 안경은 하나의 최면 암시 도구라고 해야할까?

안경만 벗게되면 이성을 잃고 완전한 싸움꾼으로 변모합니다..

흔히 히어로물에서 볼 수 있는 현실에선 무언가의 결핍된 주인공이

어떤 사고나 계기 또는 각성(자신의 능력을 자각?)으로

영웅으로 거듭나는 스토리.. 그런 느낌이 살짝 드는데요.

점점 나보다 강한 상대를 상대하는 주인공을 보면 액션 게임을 관전하는 기분이네요.

주인공이 폭주 했을때는 마치 진격의 거인의 에렌 예거를 보는 듯하고요.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http://www.lezhin.com/ko/comic/super_outcast

 

 

 

'웹툰리뷰 > 레진코믹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진코믹스]레바툰  (0) 2017.01.01
[레진코믹스]몸에 좋은 남자  (0) 2016.12.08